
안녕하세요.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.
스쿠버다이빙을 자주 못 하다 보니, 다이빙을 한번 하러 갈 때면 어김 없이 다이브 컴퓨터 배터리 방전이 되어 있네요.
벌써 순토 D6i를 산지도 10년이 훌쩍 넘어버린 것 같은데...
출국하기 전에 맡기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해서 제가 직접 교체를 해 봤습니다.
- 다이브 컴퓨터 뒷면을 열어줄 + 드라이버
- 리튬 CR2450 배터리
- 실리콘 구리스
(! 주의) 실리콘 구리스는 100% 실리콘 성분 제품만!
집에 ifix64가 있어서 여는 건 딱히 어렵지 않았습니다.
다만 제가 예전에 산 ifix 64에는 희안하게 '+' 드라이버가 없어요~
이것저것 많이 들어 있어서 물건 분해할 때 참 좋긴 한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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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맥북 프로 레티나는 Early 2013 모델입니다. 아직도 쌩쌩하게 잘 돌아갑니다만, 부트캠프를 이용할 때나, 대용량 다운로드를 받을 때에 팬소리가 많이 들리더군요. 구입 이후에 팬 청소를 한번
spacechild.net
해외직구로 5만원대에 구입했었네요.
쿠팡에 검색해보니 거의 8.7만원에 팔고 있네요?;;
이 제품 아니어도 작은 십자 드라이버만 있으면 열 수 있습니다.
배터리는 리튬 CR2450이네요.
BMW320 스마트키에 들어가는 배터리와 같은 규격입니다.
편의점에는 잘 없더라구요? 이마트,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가면 구할 수 있습니다.
리튬 배터리 CR2450 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,
듀라셀 DL2450 로 교체를 했죠?
똑같은 제품인데, 듀라셀 제품이 자기들 제품에 DL을 붙여요
CR2450이 국제 표준 명칭이라고 합니다.
파나소닉, 소니 등 대부분 제조사들은 이 이름을 사용한다고 하네요?
참고로 2450에서 24는 24mm 지름을 이야기하는 거고, 50은 배터리 두께가 5mm 라는 뜻입니다. : )


출국하기 전에 실리콘 구리스 구하기가 힘들것 같아서
고민하다가 그냥 뚜껑을 닫았습니다. ㅋㅋㅋㅋㅋㅋ
구리스가 다 말라붙어 있어서,
고무로 된 오링 교체까지는 못하더라도 오링을 깨끗하게 씻고 구리스를 새로 도포해주고 싶었는데,
그러지 못했네요.
배터리 교환하고, 잘 되는지 체크!


이렇게 간단! 하게 교체해서 스쿠버 아주 잘 갔다 왔습니다.
멀쩡하네요!
그 동안 왜 배터리 교체를 비싼 돈을 주고 맡겼을까...
역시 할 줄 알면 인생이 편해집니다.
다음에는 오링도 함께 교체해줄게....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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